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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존심 센 남자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자존심 센 남자 때문에 고민을 가지고 계신 여성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혹은 이 자존심 하나 때문에 이별까지 생각하는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처음에는 긇지 않았는데 사귀다보니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지요.
자존심 센 남자
자존심 센 남자들의 특징을 보면 타인을 인정해주기 보다는 자기 기준에 맞춰서 평가할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근데 이걸 자기 자신은 모르는 거죠.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도 자기들이 참고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존심 지켜주며 천사같이 행동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그걸 알지 못합니다. 자기가 양보하고 있는 걸로 알고있죠.
그러다가 자기 존심에 조금이라도 스크래치가 나면 불같이 화내고 말도 거칠어 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기 중심적인 경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일이나 업무에 대해서 이러한 자존심은 좋은 작용으로 발휘되기도 하지만 연인관계나 친구, 인간 관계에서는 대체로 안 좋은 효과를 낳기 마련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상대방은 정이 떨어지기도 하고 속이 텅 빈 껍데기 같은 남자처럼 보이기도 하며 옛날 표현으로 가부장적이다 꼰대같다, 적반하장, 내로남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오해하실 만한것이 자존심이랑 자존감은 정말 다릅니다. 자존감은 스스로가 상처를 잘 받지 않을 뿐더러 상처를 잘 주지도 않습니다.
정말로 내면적으로 단단한 면이 있고 사자성어로 외유내강이라고 하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을 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겉으로는 그렇게 보일지라도 남한테 피해만 안 끼친다면 그것이 문제가 될게 있나요? 그러니 자존심과 자존감과는 별개로 보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존심만 센 남자를 만나면 속으로 고생을 하게되고 많은 인내심을 요구하게 됩니다. 내가 상대방을 그래도 사랑하고 혹은 그 상대방도 그것을 알고 고칠려고 노력을 한다면 지속가능한 관계로 바뀔 수 있겟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빨리 관계를 정리하는게 맞겟죠. 다들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이 센 남자를 만나서 행복한 연애 하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