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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 뜻과 고치기

서울 교수 2020. 8. 29. 11:21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사빠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금사빠 다들 대충은 무슨 뜻인지 알고계실거에요. 네이버나 다음에 쳐봐도 그 뜻이 나올정도로 어느정도 알려진 단어인데요. 신조어이지만 오래됬기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금사빠 뜻

금사빠란 금방 사랑에 빠져 달아 올랐다가 식어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앞에 단어만 따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비슷한 예로 저희 대한민국 국민들을 냄비민족이라고 하잖아요? 쉽게 달아올랏다가 쉽게 식는다고 해서. 그거랑 비슷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금사빠의 특징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은근히 많으며, 감정이 메마른 사람보다는 감정이 풍부한 사람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닌깐 감정의 과잉이 아닌가? 생각이 되요. 또한 추진력이 좋아서 상대와 사랑에 빠졌다는 생각이 들면 그 연애에 바로 몰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성적이기 보다는 감정적으로 충동적이 행동을 많이 하게 된다 해요.

또한 사랑과 호감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상대를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스스로 이게 단순한 호감인지 우정인지 사랑인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거나 신중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도 특징이라고 해요.

금사빠 고치기

그렇다면 어떻게 금사빠를 고칠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연애를 해보는 것입니다. 생각없이 연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과 맞는지 나는 이럴때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등등을 체크하면서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연애를 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무엇인가를 잘하고 싶으면 계속 도전하고 시도해야 하는것이 정상입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도 빨리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가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고 저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하면서 하는 것과 아닌것의 차이가 큽니다. 그러니 연애를 최대한 많이 해보되,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과 맞는지를 잘 체크하시면서 가치관을 재정립하다보면 어느새 바뀌어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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