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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별 뜻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무겁고 긍정적인 얘기는 아닙니다. 한번쯤은 들어보셧거나 경험해보셧을 환승이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 환승이별을 하신 분이 계실 수 있는데 진짜 너무하셧습니다. 이건 정말 못된 것입니다.

환승이별 뜻

네이버 사전에 환승이별 뜻을 치면 이렇게 나옵니다. " 연인과 헤어지자마자 다른 상대를 만나는 행위 ", 마치 버스나 지하철 환승한다는 느낌을 줘서 환승이별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엄연히 바람이랑은 다릅니다. 하지만 둘 다 잘했거나 좋은건 아닙니다. 헤어짐에 좋은 헤어짐은 없겠지만, 그래도 서로에 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헤어지는게 도리이죠.

일반적인 이별보다 배신감이 크게 들고 충격도 상당히 받을 수 있습니다. 정작 환승이별을 통보한 사람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상대방은 그 이별을 인정하는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힘든 것이죠. 정말 최악은 이러한 이별을 통해서 다음 연애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를 의심하게 되는 자신을 보면서 왜이러지 생각은 하지만 쉽게 떨쳐내지 못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환승이별을 왜 하는 것일까요? 당연히 좋아하지 않아서입니다. 아직 마음이 남아있었다고 해도 헤어지고 나서 만나는 상대보다는 별로 안 좋아했던 것이죠.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단정짓는 것에는 불가능합니다. 

환승이별 숨기는 이유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서

 

대놓고 말하면 사람을 사람으로써 존중하지 못한다는것을 자기 자신도 알지만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혹시나 다른 이성과 잘 안됬을시에 연애 공백기가 생기기 때문에 몰래 작업을 치다가 100%다 싶으면 헤어지고 바로 또 다시 연애를 할려는 속셈이죠

아예 들키지를 말자

 

이러한 행동이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지만 그만둘 수 없기 때문에 그럴거면 들키지 말자라는 심리이죠. 어짜피 나중에 들킬거라면 내 입으로 굳이 밝힐 필요도 없겠다 싶은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보호할려는 본능이 작용하는 것이고 나쁜사람이 되기 싫으며 상처받기도 싫은 것이죠.

환승이별 극복

환승이별을 당한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뒤에는 분노와 억울함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럴것 같으며 그게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복수를 꿈꾸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 " 유명한 심리학자 철학자 니체의 명언입니다. 무책임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겨낼 수 있습니다. 별것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 xx는 잊으세요. 자기 자신한테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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